개인주의자 선언의 작가 문유석 부장판사가 얼마 전 중앙일보에 이런 글을 썼네요. http://news.joins.com/article/20554913 저는 문유석 판사 좋아합니다. 성향이나 사고방식이 저랑 잘 맞아요. 이번 글도 문판사다운 글이라고 생각하며 ..

http://blog.naver.com/imkcs0425/220803795935 링크한 양파 건에서 읽어보면 메갈리아는 여자를 위한 사이트였고 여자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말이 나옵니다. 즉 메갈의 일베 미러링은 남자에게 보내는 메세지가 아니라 같은 여자에게 보내..

메갈리아를 바라보는 인식의 차이가 왜 생기는가 했더니.. 이글루스 블로거 중에 런던에서 마이크로소프트에 근무하는 두아이 엄마인 양파라는 블로거가 있었습니다. 이과라 그런지 상당히 논리적이고 재밌는 글이 많아서 링..

68. 후기 1942년 2월 15일 오후 6시 10분에 퍼시발 중장이 항복문서에 서명한 직후 일본제25군 사령관 야마시타 도모유키 중장은 우발적인 충돌을 막기 위하여 일본군에게 2월 16일 날이 밝을 때까지 부대 이동을 금했다. 일본항공..

67. 총평 1918년에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났을 때 영국은 승전국이었으나 인명과 경제력에 큰 타격을 입은 상태였다. 이후 1930년대 중반까지 영국은 베르사이유 조약으로 독일의 군사력을 묶어놓고 미국의 협조를 얻어 해군군축조..

66. 탈출 싱가포르 수비대의 모든 병사가 항복을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많은 병사가 1942년 2월 12일 이후에 작은 배를 타고 탈출을 감행했다. 그 시기에는 바다가 잔잔한 데다가 조류가 남서쪽으로 강하게 흘렀기 때문에 일본..

65. 항복 1942년 2월 15일 아침에 퍼시발 중장은 민방위 사령관 심슨 소장으로부터 싱가포르의 물 공급상황이 악화되었다는 보고를 들었다. 일본군이 13일에 저수지를 점령했지만 우들라이의 펌프장을 아직 영국군이 장악하고 있..

64. 마지막 나날 1942년 2월 13일이 되자 싱가포르 시내의 상황이 심각해졌다. 기존 인구에 약 50만명의 피난민이 몰려들어 해안을 중심으로 반경 5km 내에 100만명이 득실거리고 있었다. 방어선이 시내에 접근함에 따라 공습 또는 ..

8월 10일에 JTBC 에서 흥미있는 방송을 했네요.. 기사 제목은 이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437&aid=0000128166 기사를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결국 서민들도 요금 폭탄을 맞고 있고 전 국민이 불편..

63. 싱가포르 섬 전투 개관 1942년 2월 13일 아침이 되어서 싱가포르 섬 전투의 승부는 사실상 결정났다. 여기서 영국군이 싱가포르 섬 전투에서 왜 패배했는지를 잠시 살펴보자. 말레이 반도에서의 2달에 걸친 후퇴와 자신들이 ..

결론 : 서울이 덥다 저는 왜 하필이면 '올해' 유난히 전기요금 누진제가 시끄러운지 이해를 못 했는데..왜냐하면 대구사는 제가 느끼기로는 작년이나 올해나 더운 건 비슷한 것 같은데..작년에는 잠잠하던 누진제 이야기가 올..

요즘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살인적인 누진제 무서워서 에어컨도 마음대로 못 틀죠. 정부는 누진제 완화는 사실상의 부자 감세라고 하면서 거부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

62. 최종 방어선으로의 철수 1942년 2월 12일 아침에 엠파이어스타와 다른 1척의 상선이 해군 및 공군의 지상요원과 기술자 등을 태우고 순양함 더반과 구축함 2척의 호위를 받으면서 싱가포르를 떠났다. 이 선단은 일본군의 심한..